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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론에 소개된 성북구 놀이 소식을 전합니다.
[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] 성북구(구청장 이승로)가 11월13일부터 12월27일까지 '2018 놀이큐레이터 양성아카데미 기본과정' 운영, 21명이 수료했다.
성북구는 전국 최초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를 재인증 받은 도시로 아동의 놀권리를 보장 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, 이에 발맞추어 아동놀이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활동가인 놀이큐레이터를 육성하는데 힘쓰고 있다.
올해 두 번째 개최한 '2018 놀이큐레이터 양성아카데미 기본과정'은 놀이에 대한 관점과 원칙, 지역사회의 놀이자원 이해, 놀이환경과 행정 등 지난 8월에 실시한 첫 번째 교육 과정의 내용을 보완 발전시켜 진행됐다.
교육생 대부분은 아동청소년 교육 및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거나, 놀이관련 창업을 준비 중인 주민들로 교육과정이 늦은 시간 장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 기간 동안 진지하고 열성적인 자세로 참여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