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etter th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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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달 전 쯤인가 유튜브에서 보건복지부에서 제작한 공익광고를 보게 됐다.
아이가 식당에서 뛰고 있었고
“맞아야 한다.” 라는 멘트가 나왔다. 깜짝 놀라서 화면을 주시했더니
내가 생각하는 맞아야 한다 가 아니었다.
어쩌면 언어유희 같기도 한 “맞아야 한다.”는
때린다 에서 맞춘다로 방법을 바꿔 아이와 진정한 소통을 하게 된 것이다.
잘못된 방법으로는 제대로 된 훈육이 될 수 없다고
아이를 이해하면 방법이 바뀐다는 것이 주 내용인 이 광고를 그래서 다시
찾아봤다.
맞아야 한다. 가르치는 방법이 맞아야 한다.
맞아야 한다. 아이와 눈높이가 맞아야 한다.
맞아야 한다. 아이와 마음이 맞아야 한다.
맞아야 하는 건 아이가 아니라 어른의 방법이다.
라고 한다.
이게 ‘아동의 인권’이야 라고 정의 내릴 필요는 없을 것 같다.
아이들과 맞춰가는 것 그것이 인권을 지켜주는 것일테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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